
고려대학교 특강 ‘화학물질관리와 AI’에서 화학물질관리와 TBM, 두 가지 현장 사례로 AI가 바꾸고 있는 안전보건 업무를 소개했습니다.
고려대학교 특강 ‘화학물질관리와 AI’에서 ‘AI로 바뀌는 안전보건의 일’을 주제로 강의했습니다. 제품 소개보다는 현장에서 AI를 써 보니 무엇이 달라졌고 무엇이 사람의 몫으로 남았는지를 사례로 보여 주는 데 초점을 두었습니다. 본 발표에 앞선 막간에서는 일을 고르는 기준과 일을 통해 추구하고 싶은 가치를 학생들과 함께 생각해 보았습니다.
첫 번째 사례는 화학물질관리입니다. 라벨 사진 한 장으로 MSDS를 매칭하고 물질 목록·경고표지·규제 정보를 정리한 뒤, 화학물질 위험성평가와 QR을 통한 현장 공유로 이어지는 픽켐의 활용 사례를 소개했습니다. 픽켐은 픽켐 주식회사의 제품이며, EHS프렌즈는 화학물질관리 도메인 파트너로서 개발에 참여했습니다.
두 번째 사례는 TBM(작업 전 안전점검회의)입니다. EHS프렌즈가 개발·운영하는 안톡으로 TBM을 녹음하면 회의록이 자동으로 작성되고, 작업·위험요인·대책이 데이터로 쌓여 위험성평가·안전보건교육 기록·현장별 위험 통계로 이어지는 구조를 소개했습니다. TBM의 질을 5축 점수로 확인하고 법정 의무교육 시간을 자동으로 집계하는 기능도 함께 다뤘습니다.
끝으로 두 사례에서 AI는 찾고 읽고 정리하는 일을 맡았고, 노출 상황을 판단하고 대책을 정하는 일은 사람이 했다는 점을 돌아보았습니다. 강의는 ‘전문가는 AI를 어떻게 사용해야 할까’라는 질문을 학생들과 함께 생각해 보는 것으로 마무리했습니다.
다룬 내용
- 막간 — 일을 고르는 기준과 일을 통해 추구하고 싶은 가치
- 현장의 문제 — 서류 작업에 묶인 안전보건담당자의 시간
- 사례 1. AI로 하는 화학물질관리 — 라벨 촬영·MSDS 매칭, 화학물질 위험성평가, QR 현장 공유 (픽켐)
- 사례 2. AI로 하는 TBM 관리 — 녹음으로 회의록 작성, TBM 5축 점수, 법정 교육시간 자동 집계 (안톡)
- 두 사례를 돌아보며 — AI가 한 일과 사람이 한 일
- 마지막 질문 — 전문가는 AI를 어떻게 사용해야 할까
발표 자료
AI로 바뀌는 안전보건의 일 – 화학물질관리와 TBM, 두 가지 현장 사례 (고려대학교 특강)
정태진 (㈜EHS프렌즈 대표) · PDF 19쪽 · 1.4MB
발표는 일을 고르는 기준(경제적 보수·사회적 평가·이타성, 도널드 E. 슈퍼의 '일을 통해 추구하는 가치 14가지')을 묻는 막간으로 시작합니다. 이어서 안전보건담당자가 서류보다 현장에 집중할 수 있도록 AI를 쓴 두 가지 현장 사례를 소개합니다. 사례 1 픽켐은 라벨 사진이나 MSDS 업로드만으로 물질 목록·경고표지·규제 정보·화학물질 위험성평가를 자동으로 정리하고(MSDS DB 25만+ 건), 사례 2 안톡은 TBM 녹음만으로 회의록·현장 유해위험요인 목록·종합분석 보고서·안전보건교육일지를 만들어 위험성평가와 교육으로 이어 줍니다. 마지막으로 AI가 한 일과 사람이 한 일을 나란히 놓고, 전문가는 AI를 어떻게 써야 하는지 질문을 던집니다.
자료 목차 (15)
- 막간 – 일의 가치에 대하여
- 우리는 무엇을 보고 일을 고를까요?
- 일을 통해 반드시 추구하고 싶은 두 가지만 고른다면?
- AI로 바뀌는 안전보건의 일
- 안전보건담당자는 서류보다 현장에 집중해야 합니다
- CASE 1 · AI로 하는 화학물질관리
- 화학물질은 통계보다 훨씬 많은 죽음과 닿아 있습니다
- 사진으로 화학물질관리를 자동화합니다
- 찍고, 평가하고, 현장에 돌려줍니다
- CASE 2 · AI로 하는 TBM 관리
- TBM을 현장 안전보건 활동의 출발점으로 바꿉니다
- TBM 할 때 안톡만 켜두세요
- TBM 녹음만으로 이 기록들이 쌓입니다
- 두 사례를 돌아보며 – AI가 한 일과 사람이 한 일
- 마지막 질문 · 전문가는 AI를 어떻게 사용해야 할까요?
